동성제약,중외제약,보령제약,이연제약,하나제약 불법 리베이트 협의 식약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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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제공 의혹을 받고 있는 5개 제약사 대상 수사를 예고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중조단)의 행보에 제약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동성제약이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보건당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동성제약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의약품 납품을 조건으로 상품권을 대량 지급하는 등 약사와 의사 수백 명에게 100억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감사원의 감사결과 통보에 따른 것이다. 감사원은 지난 9월 서울지방국세청 감사 과정에서 동성제약을 비롯해 5개 제약사가 의사와 약사를 상대로 270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식약처에 통보했다.


식약처는 동성제약 외 나머지 4개 제약사에 대한 압수수색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감사원으로부터 통보받은 5개 제약사 중 동성제약의 리베이트 규모(100억원)가 가장 커 압수수색을 했다"면서 “나머지 제약사에 대한 압수수색 여부는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사단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판촉비·의약품 거래내역 장부 등 관련 증거들을 다수 확보했다.


동성제약에 이어 JW중외제약, 보령제약, 이연제약, 하나제약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감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한 불법 리베이트 혐의 제약사 명단에 동성제약을 비롯해 JW중외제약, 보령제약, 이연제약, 하나제약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앞서 지난 9월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과정에서 이들 5개 제약사가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270억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식약처에 통보했다.


식약처는 감사원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동성제약이 압수수색에 상폐이야기가 나오는 시점에 삼성바이오로직스, 경남제약에 이어 불법리베이트 혐의 5개 제약사 동성제약, 중외제약, 보령제약, 이연제약, 하나제약에 수사 여부가 귀추된다. 상장폐지는 가지 않더라도 제약사 신뢰성에는 타격이 불가피 하다.


투자자들은 일단 소나기는 피하는게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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