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2탄] 발코니 타일깔기
안녕하세요. 맘스머니 입니다. 주부가 할수 있는 돈버는 방법은 나가는 비용줄이기가 먼저 아닌가 생각합니다. 왕초보인 제가 이번에 집고치기 셀프 인테리어를 하면서 우왕좌왕 ,갈팡질팡, 노심초사 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른분들은 저처럼 우왕좌왕 하시지 말고 전문가 흉내를 내 보심이....
전문가에게 맡기면 편할땐데 그 놈의 돈.......돈.....돈...
직접 할수 있는건 해보자는 심정으로 인터넷 바다를 며칠동안 폭풍검색을 통해서 하나하나 알아보고 경험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지만 왕초보인 저도 했으니..간단한것 정도는 전문가의 손길 없이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을 하면서 간간히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무더운 여름에 작업을 하다보니 끝난사진이 주로 입니다.
각각의 작업 과정의 TIP 정도라고 생각하시고 봐주세요.
우리집 발코니 사진
발코니 타일
아마도 입주때 공사된 타일이 아닐까 ...엄청 지저분하다..이걸 어째
[준비물]
타일, 화이트멘트, 백시멘트, 고무망치, 화이트멘트바르는 도구(생각안남ㅠㅠ), 고무다라,타일컷터기 - 홈씨씨에 가서 구입해옴
준비물이 다 준비되면 먼저 어떻게 타일을 배치 할지 생각을 해보고 난후 작업시작. ㅠㅠㅠ
발코니 타일 깔기 실패
타일을 깔고 난후 다음날 줄눈이 작업을 위해서 발코니를 나가 타일 위를 걸어본후 움직임 발생 헉헉
이건 뭐지 타일이 다 움직이고 들춰보니 다 들린다....완전 망쳤다...
인터넷 폭풍검색으로 백시멘트랑 화이트멘트를 썪어서 작업했더니. 너무나 뻑뻑했나보다...
일거리가 더 늘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타일을 하나씩 들추고 바닥에 화이트멘트를 끌칼로 다 걷어내는데 화가 나서 내가 뭐하는짓이지.....돈 주고 할걸..ㅠㅠㅠㅠㅠ
다시 오기 발동..다시하지뭐
타일에 붙어있는 화이트멘트 다시 끌칼로 밀고 바닥도 밀고...헉 허리가 끊어지러 한다...그래도 해보자...아자아자..
깨끗하게 정리하고 다시 시작....
원인은 화이트멘트에 수분이 너무 적었다. 홈씨씨에서 화이트멘트를 4포대 구입했는데 1포만 사용해서
너무 많이 팔았다고....씩씩 거렸는데....앗불싸...아니다..나의 미스테이크
다시 반죽을 걸죽이 해서...작업시작....짜잔
발코니 타일 성공
다시 정성스럽게 깔고 줄눈이 작업까지 끝난상태.. 일단 발코니는 힘들다 보람과 돈은 벌었지만...
아무튼 힘들다.
일화 싱크대, 장판 아자씨...굿이란다. 정말 대단 하단다.....아직 시작도 안했는디...깜놀하시기는....
발코니에서 진탕 당하고 힘들게 깔아서 인지..현관타일은 누어서 죽먹기...ㅎㅎㅎ
현관타일
셀프 인테리어중 힘든것중 하나는 당연 타일이 아닐까 대신 뿌듯함은 3배...ㅎㅎㅎ
화이트멘트,백시멘트, 타일, 타일컷터기만 있음..줌마들 해볼만 하다.....타일 아자씨에게 맡기면 적어도 50만원이상 일거다. 난 셀프 인테리어로 40만원정도는 벌었다..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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