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셔츠 목때 제거부터 얼룩 제거 시원하게 하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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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부터 아들 아침 출근길 누런 와이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뒷모습 항상 미안하죠. 여름철에는 땀에 의한 얼룩이나 누렇게 황변된 옷의 세탁은 여전히 골칫거리이기도 하죠. 사실 여름철 입고 다니는 옷은 대부분 얇거나 밝은 소재의 옷이 많아 땀이나 각종 생활 오염이 쉽게 흡수가 됩니다. 

많은 옷들이 세탁을 해도 땀의 담백질 성분이 제거되지 않아 버석버석한 느낌을 주고 하얗게 자국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요.  와이셔츠 목때 제거부터 얼룩 제거 시원하게 하는 노하우를 참고 하여 새 옷처럼 만들어 출근시키세요.

특히 와이셔츠 목때 제거 하려면....그냥 세탁기만 돌려서는 절대 지워지지 않죠.

와이셔츠 목때 제거 노하우


1. 식초에 베이킹소다를 풀은 후 목때가 심한 와이셔츠 부분에 문질러서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한 후 세탁해주세요! 

   (주방세제 + 식초 +베이킹소다)


2. 샴푸는 와이셔츠 목때 외에도 찌든 때를 제거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샴푸를 와이셔츠 목때 부분에 바른 후 간단하게 손빨래를 해주신 후 세탁해주시면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 ^^ 


3. 뜨거운 물에 레몬 몇 조각을 담근 후 와이셔를 푹~ 담궈주세요. 와이셔츠 목때 뿐 아니라 누런 와이셔츠를 하얗게 하는 표백효과까지 있습니다.


4. 식빵으로 목 부분과 소매의 때가 탄 부분을 문질러주세요.

와이셔츠 세탁법


 와이셔츠를 세탁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어서 손으로 빨아주세요. 땀이 배어 누렇게 변한 셔츠는 빨래 시 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셔츠가 하얗게 된답니다. 단, 식초가 와이셔츠에 직접적으로 닿으면 안된다는 점 유의해 주세요. 이외에도 달걀 껍질, 레몬 껍질 등을 넣고 셔츠와 삶아줘도 셔츠를 하얗게 할 수 있답니다


셔츠의 땀 자국 지우는 법 : 못쓰는 칫솔에 세제를 묻혀 땀자국에 두드려주세요


각종 얼룩 제거 세탁법

 

커피 :(주방세제 +식초 = 1:1 , 알약 소화제)

작은 커피 얼룩 제거에는 주방세제와 식초를 활용한다. 세제와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분무기로 뿌린 뒤 칫솔로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살살 문지르고 물세탁을 하면 쉽게 지울 수 있다. 크고 진하게 물든 커피 얼룩은 소화제를 활용한다. 소화제에 함유된 효소가 커피를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알약 소화제를 가루로 빻은 뒤 얼룩 위에 뿌려둔 뒤 칫솔로 문지르면 얼룩을 말끔하게 뺄 수 있다.


모자의 화장품 얼룩 (클렌징 폼 + 주방세제)

면 종류의 모자에 화장품이 묻어나고, 땀과 찌든 때가 결합하면 쉽게 얼룩이 생긴다. 세탁기에 넣고 빨면 때는 안 빠지고 모자가 변형되거나 캡 부분의 플래스틱이 부러지는 등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이 때에는 모자의 얼룩과 찌든 때 부문에 물을 적신 뒤 클렌징 폼과 주방용 세제를 동시에 묻히면 손으로 때를 벗겨낼 수 있다.


과일즙 (주방세제 +식초 + 즉시세탁)

과일즙에는 식물성 색소가 들어 있어 옷을 염색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과일즙이 옷에 묻었을 때는 즉시 세탁해야 얼룩을 지울 수 있다. 중성세제나 주방용 세제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과일 얼룩에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로 헹궈주면 된다.


김칫국물 (양파즙, 주방세제+식초)

얼룩 안과 밖에 양파즙을 발라둔 뒤 하룻밤 지난 후 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진다. 커피와 마찬가지로 주방세제와 식초를 활용해서 지울 수도 있다.


혈액 (찬물, 무즙)

핏자국을 지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하게 찬물로 세탁하는 것이다. 피가 묻은 옷을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피를 이루고 있는 성분인 단백질이 응고되기 때문에 반드시 차가운 물로 세탁해야 한다. 오래된 핏자국의 경우 무즙을 이용하면 쉽게 지울 수 있다. 무를 갈아 거즈에 싸서 핏자국 위를 살살 두드려주면 무에 함유된 효소가 혈액을 분해해 얼룩을 지워준다. 또 생강을 잘라 그 단면으로 얼룩을 톡톡 두들겨 찍어낸 다음 세재로 빨거나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빨아도 얼룩을 뺄 수 있다.


진흙·흙탕물 (감자,식빵)

진흙이 묻었을 때는 감자를 갈아서 그 즙으로 문지른 뒤 빨거나, 식빵을 지우개처럼 문질러서 닦아낸다. 물세탁이 불가능한 옷에 흙탕물이 튀었을 때는 우선 헤어드라이어로 흙탕물을 완전히 말린 다음 솔로 빗겨 흙탕물은 제거한 후 젖은 타월로 두드리듯 닦아주면 된다.


맥주·와인 (주방세제+식초 +베이킹소다)

옷에 맥주를 쏟아서 얼룩이 졌을 때에는 곧장 물수건으로 닦아주거나 담배연기를 뿜으면 쉽게 빠진다. 오래된 얼룩은 물과 알콜, 식초를 8:1:1로 섞은 물에 빨면 된다.


와인은 얼룩이 묻은 지 일주일 미만일 경우 주방세제를 발라두고 30분 후 식초를 바르고 헹구면 효과적이다. 얼룩진 부분을 팽팽히 잡아당긴 뒤 베이킹소다 가루를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부으며 살살 문지르는 것도 와인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크레용·페인트 

곧장 휘발유로 닦아내면 깨끗하게 지워지지만, 오래된 얼룩일 경우에는 마늘이나 양파를 짓이겨 즙을 만들어 물에 끓이고 가루비누를 타서 빨면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다.


소재별 세탁법


 ▶니트류

옷에 붙어 있는 세탁 라벨로 제일 먼저 드라이클리닝 전용인지 홈 세탁이 가능한지를 확인한다. 손세탁이 가능하다면 미지근한 물에 드라이 세제를 넣고, 3분간 담가둔 뒤 손으로 조심히 문지르고 가볍게 헹군다. 니트는 가급적 물의 온도를 바꾸지 않아야 하는데, 세탁과정에서 물 온도가 바뀌면 자칫 뻣뻣해지거나 수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탈수 때에도 비틀어 짜는 대신 수건으로 톡톡 두들기며 물기를 제거한다.


청바지

구매 후 첫 세탁은 반드시 드라이클리닝을 한다. 이후에는 바지를 뒤집어서 단추를 잠근 뒤 찬물에 손세탁하는데, 소금을 넣고 중성세제를 풀어 말끔히 세탁한 후 맑은 물에 여러 번 헹궈준다. 탈수 때에는 과하게 비틀어 짜지 않고 밑단을 잡아 걸어서 건조한다.


운동화

비닐봉지에 따뜻한 물을 가득 채워 합성세제를 풀어 녹여준다. 운동화를 봉지 안에 푹 잠기게 넣고 열이 빠지지 못하도록 봉지 입구를 꽉 묶는다. 10~20분가량 두고 열이 식기 전 운동화를 빼내 솔 대신 고무장갑의 돌출된 면을 이용해 비벼주면 깨끗하게 묵은 때를 제거할 수 있다. 


세탁 노하우9가지


1. 검은색 옷이 바랬을 경우 되살리는 법


맥주로 헹군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 난다. 


2. 얼룩생긴 흰천을 깨끗하게 하는 법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는다. 달걀껍데기는 흰색천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행주나 냅킨, 손수건등을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으면 표백제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해진다. 삶은 뒤에는 물로 깨끗이 헹구어 준다. 또 달걀껍데기를 잘게 부수어 거즈에 빈틈이 없도록 꼭 싼 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마루바닥을 문질러주면 아주 매끄럽게 된다. 


3. 아기 기저귀를 더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


마지막에 식초를 한컵 넣는다. 갓난 아기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 잘 헹궈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또 기저귀가 희고 폭신폭신하게 돼서 아기 피부에도 좋다. 


4. 흰색 양말을 더욱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


레몬 껍질을 물에 넣고 삶는다.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다. 이럴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다. 


5.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하는 법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에 30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빤다.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은 매우 효과적이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6. 세제를 표준량만 사용해도 되는 이유


세제를 많이 넣으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세탁할 때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 사용량만큼 세제를 넣는 것이 좋다. 표준 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표준 사용량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심하게 오염된 옷은 세제를 많이 넣어도 때가 완전하게 빠지지 않는다. 이런 옷은 세제를 푼 물에 불렸다가 세탁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애벌빨래를 한 다음 세탁기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7. 비닐을 이용해서 빨래를 삶기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비닐보자기를 사용해 보세요. 비누질한 빨래감을 비닐보자기에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됩니다. 


8. 세탁시에 와이셔츠가 엉키는 것을 방지하는 법


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 생긴다.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넣기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구멍에 앞단추를 끼워 넣으면 말리지 않으므로 옷이 비틀리지 않아서 좋다. 


9. 세탁물 담가둘 때 10∼20분이 최적 


흔히 세탁할때는 우선 초벌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두고 나서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히려 때가 더 깊숙이 스며들게 된다. 세탁물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 더운물은10분이며, 합성세제액은 30∼40도의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빨면 된다. 특히 모직물일 경우 오래 담가두면 수축되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얇고 밝은색의 여름옷은 오염이 쉽게 되기 때문에 땀이 밴 자국이나 얼룩이 묻은 옷은 바로바로 세탁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땀 얼룩이 오래되어 누렇게 된 옷은 집에서 세탁해도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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