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변화에 민감한 우울증 자기진단테스트로 초기 증세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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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변화에 민감한 우울증은 가을과 겨울에 일조시간이 줄어들면서 우울감, 무기력증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다가 봄과 여름이 되면 증상이 나아지기도 하고 여름에 무더위와 함께 불면, 불안, 짜증, 식욕감소 등 전형적인 우울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고 하니 우울증은 계절과도 상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가끔 가을탄다. 봄탄다 말씀들 하는데요. 일종에 우울증 초기 증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심하지 않는 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가치료가 되니 문제될건 없지요. 문제는 자가치료가 안되시는 분들.. 극단적인 행동을 할까 무섭기도 하지요.

본인이나 주변지인들중 초기 증상이 있는 분들 잘 관찰해 보시고 도움을 주세요...


요즘은 우울증으로 인한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 하고 있는데요.


 우울증 여부와 심각한 정도는 다음의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가늠해볼 수 있지만, 체크리스트의 결과가 우울증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를 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요증상

▶ 지속적인 우울감

▶ 의욕 저하, 흥미의 저하

▶ 불면증 등 수면장애

▶ 식욕 저하 또는 식욕증가와 관련된 체중변화

▶ 주의집중력 저하

▶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자살시도

▶ 부정적 사고, 무가치감(스스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지나친 죄책감

▶ 일상생활 기능의 저하, 학업능력저하, 휴학, 생산성 저하, 가족 갈등, 이혼 등


우울증자가진단테스트로 알아보기 

 

벡우울척도는 우울증의 선별검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자가보고형 척도검사입니다. 총점 16점 이상이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질문지의 결과가 반드시 우울증의 진단을 의미하지는 않으니 정확한 진단은 의사와 상담을 해보세요.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생활습관


 부정적인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우울증은 자존감 저하, 자기 자신에 대한 무능함 및 무가치함, 죄책감, 인생에 대한 허무함, 미래에 대한 절망감 등을 야기한다. 이러한 생각으로 인해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고 싶지만, 이러한 생각은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능력보다 너무 큰 목표를 세우거나 실제 여건보다 지나치게 큰 것을 기대하지 않도록 한다. 

 

▶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운동은 신체 생리학적으로 엔도르핀과 모노아민의 변화를 유도하고스트레스에 반응하여 분비되는 물질인 코르티솔의 수준을 낮춰 기분을 좋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상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 우울증으로 인한 부정적인 생각을 떨치는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의 효과를 파악한 여러 연구들을 종합하여 분석한 결과, 운동을 한 대상자들의 증상이 개선되었다. 영국의 국립보건임상연구원(Th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NICE)에서는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우울증의 완화 방법으로 하루 45~60분 정도의 운동을 일주일 3일, 10~14주 정도 지속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 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


두뇌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어야 정신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단백질과 혈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를 통해 대사작용에 관여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여러 미네랄 중에서도 마그네슘은 우울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여러 연구에서 마그네슘 부족이 우울증 발병과 관련있다는 결과를 토대로 우울증 증상 완화에 대한 마그네슘의 효과를 파악한 결과, 마그네슘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나친 음주를 삼간다.


소량의 술은 특정 뇌세포를 자극해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술은 우울증을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우울증에 빠지면 뇌의 일부인 전두엽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데 술을 마시게 되면 뇌세포 파괴가 촉진되어 뇌기능이 저하되고 우울증은 더 심해진다. 즉, 기분전환을 위해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우울한 감정을 떨쳐버릴수 있지만 술의 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우울해지고 그래서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된다.




일부 환자의 경우 우울증을 병으로 보지 않고 방치하다가 극단적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주변 지인이나 본인이 우울증 초기 증상을 보일시 감추지 마시고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우울증은 얼마든지 잘 치료가 되는 질환이라라고 합니다. 


우울증자가진단테스로 나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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