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과 우리나라 지진 전조현상 및 지진 대응 메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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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규모 6.6 의 지진이 있었다. 이는 얼마전 우리나라에서도 경주, 울산지역에 엄청난 피해를 준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다.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본에서 조차 규모6이상의 지진은많은 피해를 안겨주었다.  

지진, 태풍등 자연재해는 사람이 조절할수 없으므로 정말 무서운거 같다.

철저한 대응과 준비만이 살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30년 이내에 70%의 확률로 발생한다고 예측된 직하지진 저를 포함한 여러분은 준비가 되어 있나요?


만일 지금 내가 사는 지역에 대지진이 일어난다면

그때 집안에 있다면?

지하철안에 있다면?

한겨울이다면?

한밤중이면?

혼자 있다면?

지켜야 할 누군가와 있다면?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할것인가? 


한번쯤 상상해 보세요.



이처럼 최근들어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지진과 여진이 계속되고 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여진이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다고 한다.

크고작은 여진들과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각종 지진전조현상은 과거 1960년대 칠레에서 있었던 규모 9.6의 발디비아 대지진의 그것과 비슷한 점이 너무나도 많지만 언론과 정부에서는  발표를 하지 않는걸까?


지진으로 부터 안전할 것 같았던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으로 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건 이번 경주, 울산지역 지진으로 여실이 드러났다.


지난번 우리나라에서 그리고 일본에서 이러한 강력한 지진의 전조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것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는걸까?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지진의 전조현상들은 인터넷에서 쉽게 볼수 있는데..


 

보기에도 징그러운 엄청나게 많은 지렁이들이 

갑자기 땅속에서기어 나오는것은 

부산에서의 일이다. 


 


숭어떼가 줄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이것또한 부산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한다. 


 


지진 전조현상으로 대표적인 이러한 구름형태는

최근들어서 하늘을보면 정말 심심찮게 발견할수 있는 

구름형태이다.

요즘은 하늘 쳐다 볼일이 별로 없는데 가끔은 

하늘도 쳐다보길 바란다. 


 


부산 다대포에서는 때아닌 개미떼들이 줄지어

해변가를 이동하여 사람들이 엄청 놀랐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큰지진이 없다보니 지진은 남의 나라 일이라고 생각을 해왔다.

그래서 주변에 내진설계된 주택은 찾아볼수가 없으며최근 지어진 주택들이 내진설계 되었다고는 하나 그 강도는 일본의 그것을 흉내내기한것에 불과할뿐이다.

 

대한민국 이젠 더이상 지진에서 안전한 나라가 아니다.지진에 관련해서는 일본이 우리나라 보다 훨씬앞서서 준비를 

하고 있으니  우리도 조금씩 따라서 라도 준비를 해야 할것 같다.

지금 바로 준비 해야 할것 들 








지진 발생시 10가지 포인트


지진 시의 행동


1. 지진이다!우선 몸의 안전
▶ 흔들림을 느끼거나 긴급 지진 속보를 받았을 때는 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동한다 .
▶ 튼튼한 테이블 밑이나 물건이‘ 떨어지지 않는’‘ 넘어 오지 않는’‘ 이동하지않는’ 공간에 몸을 탁하여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상황을 살펴본다 .

고층(대체로 10층 이상)에서의 주의점
▶ 고층에서는 흔들림이 몇 분 계속될 수 있다 .
▶ 크고 느린 흔들림으로 가구가 넘어지거나 떨어질 위험과 함께 크게 이동되는 위험이 있다 .



지진 직후의 행동

2 .침착한 불 확인과 초기 소화 

▶ 불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흔들림이 가라 앉은 후 당황하지 않고 불단속을 한다 .

▶ 화재가 난 경우 침착하게 불을 끈다 


3. 당황한 행동은 부상의 근원

▶ 실내에서 전도 . 낙하한 가구류나 유리 파편 등에 주의한다 .

▶ 기와 , 창문 유리 , 간판 등이 떨어지므로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4.창문이나 문을 열어 탈출구 확보

▶ 흔들림이 가라앉았을 때 피난할 수 있도록 출구를 확보한다


5.문이나 담벼락에는 접근하지 않는다

▶ 야외에서 흔들림을 느끼면 블록담 등에는 접근하지 않는다.




지진 후의 행동


6. 화재나 해일 확실한 피난

▶ 지역에 대규모 화재의 위험이 다가오면서 신변의 위험을 느끼면 일시 집합장소나 피난장소로 피난한다 .

▶ 연안부에서는 큰 흔들림을 느끼거나 해일 경보가 발표되면 고지대 등의 안전한 장소로 빠르게 피난한다 .


7.올바른 정보 정확한 행동

▶ 라디오나 텔레비전 , 소방서 , 행정 등에서 올바른 정보를 얻는다 .


8.서로 확인하자, 우리집의 안전, 이웃의 안부

▶ 우리집의 안전을 확인한 후 , 인근의 안부를 확인한다 .


9.서로 협력하여 구출 . 구호

▶ 붕괴가옥이나 넘어진 가구 등에 깔린 사람을 이웃이 서로 협력하여 구출.구호한다 .


10.피난 전에 안전확인 전기 . 가스

▶ 피난이 필요한 경우에는 차단기를 내리고 가스밸브를 잠그고 대피한다 .



대한민국 이젠 더이상 지진에서 안전한 나라가 아니다.우리들 스스로가 지진시에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염두해 두어야하며 지진후에 구조가 되거나 대피를 할때의 용품정도는 집안에 비상약 보관하듯이미리 준비하여 두어야

할것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아직 지진 메뉴얼이 없다.  T.T(슬프다)

하지만 일본에서 만들어진 한국어로 된 지진 메뉴얼이라도 있으니 참고해서 혹시나 모를 지진에 대비하는게 좋겠다.



이런건 일본이 참 잘하는건 같다.

아주 세부적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 보세요.

제발 한국 공무원들 해외 연수간다 하고 관광하고 오지 말고이런 것좀 보고 배워오면 안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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