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의 변호사측에서 정규재tv랑 인터넷 방송 인터뷰를 추천했다고 한다. 보수 칼럼리스트인 정규재씨가 박 대통령과 직구식 인터뷰를 했다고 했는데 제목을 보니 처음부터 기획되었다는 의도가 보인다.
"박대통령의 육성의 반격" 제목이 무슨의미를 말하는 걸까? 생각을 하면서 유튜브 영상을 보았다. 어떤 질문을 하고 어떤 답변을 했는지...
역시나 실망스럽고 보수 칼럼리스트다. 결국 박 대통령의 대변을 해주기위해 만들어진 기획된 인터뷰이라는 생각이 뇌리에 가득하다.
질문이 개관적이지 않고 보수편향적인 인터뷰가 기획된 인터뷰가 아니고 무엇이냐? 인터뷰 내용 후반부에 가면 국정운영에 관한 이야기라든지 정치권의 변화 개혁은 영원히 물건너 간다. 이번사건은 언론들의 뒷에서 자료를 주거나 스토리를 만들어 오래전부터 기획한 세력이 있다고 말한다.
오래전부터 기획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일것이다. 우발적이지 않고 기획된것이다. 결국 탄핵은 국민이 아닌 또다른세력에 의해서 조작되고 있다고 말하는 것 같다.
인터뷰 내용에 대해 왜 공정하지 못한지 말하려 한다.
인터뷰 시작전 박대통령에게 어떻게 지내는지 질문에 무거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 했다. 이런 국가적 위기를 만들고 편하게 지내면 이상한게 아닌가?
오늘 헌재에서 유장관의 폭로에 장관재직시 말과 퇴직후 말이 다르는건 개탄스럽게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는걸 보고 아직도 진정의 무엇이 잘못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규재씨 질문중 몇가지를 이야기 해볼까 한다.
우리의 지도자가 최순실과 급으로 놀았나? 우리의 지도자가 판단능력이 떨어지는건 아닌가? 분노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청와대 굿을 하신건가?, 향 정신의약품 중독되어 있는건 아닌가? 이게 질문이다.
박 대통령은 향정신의약품 먹었다던지 , 굿을 했다든지 이야기는 터무니 없는 말이다. 그런 약물에 근처에 가본적도 없다고 한다.
허황된 이야기를 들으면서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탄핵시키기 위해서 그토록 많은 어마어마한 거짓말을 만들어 내야만 했다고 한다면 그 탄핵 근거가 취약하다고 말한다.
질문에 요지는 허황된 이야기 때문에 탄핵에 들어간거고 탄핵 근거가 부족하다는걸 강조하기 위한 질문이다.
조작되고 허황된 이야기를 왜 대통령이 통제(소송, 항변, 수정요청, 반론)를 하지 못했나 질문을 했고, 박대통령은 예전부터 설명하고 반론도하고 정정보도 요청도 하고 기자회견을 해도 정해진 프레임 이야기만 들으려 하는 풍토가 우리나라는 강하다고 말한다.
질문에 요지는 각종 의혹에 왜 빨리 대처하지 못하고 참모들의 무능력이나 언론통제를 확실히 했어야 한다는 이야기 같다.
박 대통령의 연설의 고쳤다. 첨삭을 했다는 일부방송에서 폭로이후 1차대국민 사과를 하시지 않았냐는 질문을 하면서 기자회견을 했는데 그 것이 잘못된거냐도 물었다.
그리고 정규재씨는 지금 밝혀진 이야기지만 테블릿 pc가 조작가능성이 새롭게 많이 알려졌다고 말한다.
질문에 요지는 결국 조작된 테블릿 pc 때문에 탄핵에 들어간거다. 말하고 싶은것 같다. 최시호가 준 최순실 테블릿pc도 조작된 것인가 묻고 싶다.
정윤희와 밀회를 했는지 정유라(정유연)이 딸이라든지를 묻는 질문에 나라 품격이 떨어질 말이고 나라가 잘못되고 있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많은 오해, 허구, 거짓말이 싼더미처럼 쌓여있다는 증거이다.
질문에 요지는 오해, 허구, 거짓말이 사실인것마냥 싼더미처럼 쌓여있다는 증거로 보아 탄핵사유를 억지로 만든거다.
최순실 국정농단에 거론되는 인사의혹, 정책, 기밀자료유출에 관해서는 말이 안된다.
가능한 많은 사람 천거를 받아서 비교검증를 해서 전문성등을 확인해 인사를 하는것이다. 그런데 문화쪽만 일부 관여했다고 시인하면서 누구나 인사천거를 할 수 있단다.
이 부분은 일정부분 시인한것으로 보이는데 생각이 다르니....
정윤회문건, 문고리3인방, 우병우사건, 최순실 문제에 황금어장이 열렸다.
최순실의 문제 사적이익에 조직을 만드는 과정에서 대통령이 알까봐 조심한 흔적이 있다. 안 들킬려고 애쓰는 흔적이 보인다.
질문인지 답변인지 모르겠다. 아무리 봐도 기획된 인터뷰가 아니고 이런질문이 공정한 인터뷰인가 묻고 싶다. 결국 미르,k스포츠 재단은 최순실 독단적인 사익추구에서 기획된 거다로 몰아가는 질문과 답변이다.
조윤선 블랙리스트 구속영장건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과거에도 이런 리스트가 있었는지에 관한 질문에
전혀 몰라고 과거도 없었단다. 그런데 뇌물죄도 아닌데 구속까지 한다는건 개인생각은 너무 과하다고 말한다. 이런 생각이 국민을 편가르고 우파,좌파로 나누는 행위가 아닌지
리스트에 올라가신 분들 심정은 생각해 보았는지 박대통령은 전혀 몰랐단다.
국회 언론 노조 검찰 4대개혁의 대상이 4대세력이 동맹군인듯 대통령을 포위해서 침몰시키고 있다. 개혁이 과했는지 부족했는지 라는 질문에
허황된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고, 개혁의 반대세력, 체제반대세력 합류한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인도 언론인 출신이면서 4대개혁 대상이 동맹군인듯 대통령을 침몰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이런 논객들이 공정하다 할수 있는지 검찰조사시는 검찰조사를 믿어보자 하고 결과가 나오면 못 믿겠다 하고 이제는 헌재도 못믿겠단다. 이게 나라고 법치국가이다.
촛불시위에 두가지 주장이 있는데 하나는 민주주의 활성화, 대통령의 잘못한 민주주의 회복이고 하나는 촛불시위는 광우병 시위연장선, 허공에 뜬 루머와의혹에 추동된 시위꾼이라는 질문에
박대통령은 촛불시위는 근거가 약해서 광우병시위에 유사하다.
질문에 요지는 촛불시위는 평화적 민주주의 활성화가 아니고 광우병과 유사한 추동된 시위꾼이다는 걸 강조하는 것 같다. 촛불시위는 많은 국민들이 우리 대통령에 대한 실망감에 분노와 증오라고 할수 있다.
정규재씨는 태극기 시위가 더 많아져서 위로가 되는냐 두배가 넘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추위에 계속많이 나오는게 자유민주주의 법치를 지켜야 한다고 나오는 것 같다고 말한다.
질문에 요지는 촛불시위는 식어가고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시위가 더 많다는 걸 이야기 하는것 같다. 각종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통계나 시위현장을 가보았는가 누가 더 많이 나와서 시위를 하는지......
박대통령은 작금에 사태는 여성이기 때문에 당한다는 분위기, 허황되고 조작된 루머와 의혹에 의해서 탄핵에 들어갔기 때문에 탄핵사유가 안된다를 특정 보수 논객을 통해서 어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는 떳떳한 지도자가 있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자유민주주의와 법치국가이기 때문에 지금껏 청와대에서 본인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거다. 직무정지 상태인 박 대통령이 측근을 통해서 국정을 운영한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 그러는지 모르지만...
우리사회에 각종의혹과 루머가 검증없이 마녀사냥씩으로 나오는것도 문제지만 솔직하지 못한 정치인, 지도자, 권력자도 문제다. 누가 나라가 망하는걸 원하는가... 누구나 자랑스러운 나라에 살고싶어 한다.
허황된 이야기가 카더라 거짓말이 싼더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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