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끼고 웰빙산책이 가능한 섬산행 명소 덕적도
덕적도는 본래 큰물섬이라는 우리말을 한자화 한 것이라 한다. 큰물이란 깊은 물, 즉 수심이 깊은 바다에 있는 섬이란 뜻이다. 덕적도에는 2개의 해수욕장과 1개의 자갈해변이 있고 경관이 뛰어나 섬 전체가 환상의 낙원이다.
덕적도는 섬인데도 평지가 적고 산지가 많다. 하지만 일주도로가 잘 닦여 있어 자동차나 자전거를 타고 섬 전체를 한 바퀴 둘러보기가 수월하다.
덕적도는 등산객들에게 섬 산행의 명소로 유명하다.
1 능동자갈마당 호박처럼 큰 몽돌이 깔린 해변. 해수욕장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자연풍광만큼은 빼어나다. 여름철에는 해당화가 곱게 핀다.
2 서포리해변 해수욕장과 펜션, 민박, 음식점, 화장실, 샤워장, 체육공원 등을 두루 갖춘 국민관광지. 해질무렵의 낙조와 저녁노을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3 웰빙산림욕 산책로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로 나무 데크가 깔린 명품 산책로. 길을 걷는 내내 진한 솔향기만 맡아도 심신이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4 비조봉 덕적도 제2고봉. 정상에 있는 팔각전망대에 올라서면 인천 앞바다의 숱한 섬들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5 송정숲 덕적초중고교내에 위치한 소나무숲. 아름드리 고목이 울창하고, 아담한 백사장도 끼고 있어 학생들만의 사계절 휴양지로 손색없다.
6 밧지름해변 아담한 백사장과 울창한 솔숲을 품은 해변. 백사장 언덕에 뿌리를 드러낸 노송과 아담한 해변 앞에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이 인상적이다. 피서철에도 붐비지 않는다.
추천여행일정 (2박3일코스)
첫째날: 인천항출발 →서포리도착→서포리에서 숙소정하기, 짐풀기 →점심→점심식사 →해수욕 →저녁식사 → 일몰감상 →취침
둘째날: 기상 → 아침식사및 점심준비 →비조봉 등산 → 하산 후 점심 → 밧개 민물 낚시 →능동 자갈마당으로 이동, 고동 따기 →저녁 → 일몰감상 → 취침
셋째날: 기상 → 아침 → 짐정리 → 여객선 승선
자 그럼 덕적도로 떠나 볼까요?
덕적도에 가기 위해서는 인천여객터미널과 대부도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
인천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 배편및 시간 요금
인천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에 가는 비수기에는 아침8시 40분에서 출발하고 3번 운행을 합니다. 요금(편도)은 시간이 긴 대부고속페리호가 조금 저렴하구요.코리아나호는 많이 많이 비싸요. 성수기에는 배편이 조금 더 운행을 합니다. 예매 사이트에서 볼 수 있어요.
저 아래에서 예매 사이트는 링크 해놓을께요...
성수기에는 운행 횟수가 더 많더라구요. 성수가 배편은 예매시 알아보시는 걸로..... 마지막 배편이 4시에 있어요.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차량을 가지고 가실분은 대부고속페리호를 타셔야 합니다. 요금은 편도 ...왕복이면 헐
인천여객 터미널 가시는 방법이에요.^^
대부도에서 덕적도 배편시간및 요금
대부도에서 덕적도 배편을 이용하시면 인천여객터미널 보다 요금이 더 저렴해요.^^
덕적도 배편 빠른 예매 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에서 간편하게 예약하실수 있습니다.
가보고 싶은섬 덕적도 예매 http://island.haewoon.co.kr/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만 28세이하 내.외국인은 2017년도 대한민국 섬 배편요금을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해운사마다 할인율은 차이가 있지만 평균 평일 50% 주말 20% 해준다고 합니다.
문제는 홍보를 안해서 잘 모른다는 점이 아쉽네요.ㅠㅠ
이상 덕적도 배편 시간부터 요금에 대해여 알아보았습니다. 폭염에 다들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선박 승선은 출항 10분전까지 승선 마감입니다. 꼭 미리미리 도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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