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검출된 학용품,운동화,책가방 리스트√

길거리의 철학자는 세상을 바꾸는 좋은 아이디어, 좋은생각, 좋은정보,핫이슈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주로 쓰는 학용품, 운동화, 책가방 등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정부가 리콜 조치를 내렸습니다. ㅠ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용품과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한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17개 업체 18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리콜 조치했습니다.


리콜조치 제품: 학용품(8), 학생용가방(1), 학생복(1), 아동용섬유제품(운동화)(7), 휴대용레이저용품(1)


리콜 조치된 제품리스트








- 학용품(8개) : 프탈레이트가소제(2~385배), 납(1.5~66배), 카드뮴(8.5~12배) 기준치 초과

- 학생용가방(1개) : 프탈레이트가소제(14배) 기준치 초과

- 학생복(1개) : pH 기준치 초과(20 %)


ㅇ 생활용품(8개 제품)

- 아동용섬유제품(운동화)(7개)

: 아릴아민(1.7~2.1배), pH(4~14.7 %), 폼알데하이드(2.7~10.9배), 납(22.8배) 기준치 초과

- 휴대용레이저용품(1개) : 레이저 출력 4.9배 초과


이번 안전성조사에서 바퀴달린운동화, 어린이용가죽제품(구두)에서는 안전기준 위반제품이 적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학생복의 경우 청소년이 장시간 착용하는 제품임을 고려하여, 부적합 제품과 동일 원단 및 염료를 사용하여 제조되는 여타 제품에 대하여도 조사하였으나 추가 부적합 제품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중에는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프거탈레이트계 가소재가 기준치를 최대 385배 초과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에 처분된 리콜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및 리콜제품 알리미에 공개할 뿐만 아니라, 위해상품판매차단 시스템에 등록하여 전국 대형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판매를 즉시 차단했다고 합니다.

 


수거·교환 등 명령을 받은 제품은 ①「제품안전정보센터」 접속 ②왼쪽 위「리콜」 클릭③「리콜정보검색」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에 안정성과 유해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물건은 단순 리콜,교환 문제를 넘어서 제조사에 철저한 처벌이 진행되어야 겠습니다. 솜방망이 처벌이나 과태료 처분으로 인해서 아이들이 피해를 보지 않아야 겠습니다. 혹시 집에 사용하시는 제품이나 구입제품이 있으시면 교환받으세요. ㅠㅠ


리콜대상 제품이 언제부터 생산되고 얼마큼 판매가 되었는지에 관한 정보는 제공하고 있지 않아서 알수 없지만 아이들이 일부제품은 많이 보았던 제품이라 오랫동안 시중에 판매가 된 제품으로 보입니다.  제조업체는 가습기 문제나기저귀 문제등 유해성 물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 만큼 안정과 유해물질이 없는지 더욱더 세심하게 살펴서 제품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유용한 포스팅였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미지 맵

이전다음글

'생활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